ABOUT ME

-

Today
-
Yesterday
-
Total
-
  • 30w+3 임산부 일기 (교훈 너무 많이 먹지 말기, 저녁 태담)
    맘스 다이어리 2024. 12. 3. 20:26

     

     

    • 9시 아침 야채 김치 볶음밥 :) 

     
    신랑 : 여보, 나 배 고파
    나 : 어떤거 먹고 싶어?
    신랑 : 김치볶음밥
    나 : 야채 김치볶음밥? 스팸 김치볶음밥?
    신랑 : 야채 김치볶음밥!
     
    /
     
    여보는 내가 해주는 김치볶음밥을 
    아침에도 잘 먹는다.
     
    원래 아침을 아예 안먹었는데
    요새 잘 먹어서 너무 이쁘다!
     
    요즘 체력도, 컨디션도 많이 좋아보여서 다행이다!
     
    맨즈픽 파워온 2주 째 후기 :)
    체력이 많이 좋아짐 ㅎㅎㅎ
     
    * 남편 영양제 정보 :
    단백질 합성 주기능 체력 부스트
    (성분:아르기닌, 아연, 마그네슘, 단백질, 류신)
    남성 활력제 찾으신다면 맨즈픽 파워온 추천!
    1개에 택배비 포함 4만원 정도 합니당 :)
     
     

    겨울 첫 딸기 조각 케이크

    진짜 겨울 되니까 딸기 케익이 너무 생각나버림!
    당진 살라지살리 배민으로 딸기 생크림 케익 주문했구
    가격은 9천원 :)
     
    사이즈에 놀라고, 바닐라 크림에 한번 더 반하고
    이거는 약간 시원하게해서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다.
     
    올 크리스마스에는 
    최애 빵집에서 딸기 생크림 케익도 예♥️약♥️주문해서
    가족들과 함께 먹어야지🍓🍓

    왼쪽 점심 / 저녁 신랑 안주 팬케익

    • 2시 점심 석류랑 피자호빵

    어머님이 사주신 석류랑 
    여보가 사준 피자호빵 희희
     

    • 22시 퇴근 후 남편 술안주 팬케익

     
    저녁에 우리 남편 팬케익 만들어주따!
    딸기잼 올려서 ㅎㅎ 
     

    • 팬케익 만드는법

    우유 1컵 : 계란 1개 : 팬케익 믹스 파우더 1컵 (전체 종이컵 기준)
    믹스 잘 해준뒤
     
    약불로 예열 -> 식용유 살짝 키친타올로 닦아주고
    국자로 조금 높게 떨어뜨린다 -> 기포가 올라오고 겉면이 익으면 숟가락이나, 젓가락으로 뒤집어 주기 -> 뒷면은 약 1분 정도 구워주면 끝!
     
    기호에 따라 버터와 메이플시럽 또는 딸기잼 발라주면 완성! :)
     

     

    • 6시 저녁식사 뼈다귀 감자탕

    밥 안먹으면 되는 줄 알았지..
    너무 많이 먹어서 숨 쉬기 답답함으로 고생해버림 ㅠ_ㅠ
    내가 먹을 수 있는 양의 1/3만 먹자고 다짐 또 다짐!
     

    • MBC보이는 라디오 : 2024 패밀리데이 차한잔 하실래요

    작년 이맘 때쯤 
    홀로 새벽 아침마다 일어나서 
    커피 한잔 내리고,
    라디오 듣던 날들이 떠올랐다
     
    사람 냄새 나는 라디오 너무 좋구
    특히 보이는 라디오는 더 좋구
    종종 마음 편할 때, 라디오 찾아 들어야지
     
    그리고 이상순 라디오 너무 차분하고 괜찮음 :)

    • 크리스마스 선물 받고싶은 거

    신랑이 크리스마스 전에, 받고싶은 선물 꼭 얘기해 달라고 한적이 있다
    이니셜 목걸이, 쇼퍼백, 지갑 
    이렇게 가격까지 적어 놓았는데.
    보더니 사진 바로 찍어간당
     
    여보랑 있으면 모든 대화가 가능하고
    늘 내 마음을 알아주고, 나를 세상에서 제일 소중하다고 얘기해줘서
    나는 늘 행복하고 감사할뿐!
     
    내가 살아가는 건 우리 여보랑 겨울이 위해서라고
    신랑 얼굴을 쓰다듬고, 밀착하면서 이야기 한다.
     
    우리 여보는 우리 집의 가장이라고.
    나랑 겨울이밖에 없다고 하는 우리 여보.
    여보 너무 사랑해. 
     

    • 30W + 3 겨울이에게👼 (태담)

    겨울이가 커서 
    엄마 아빠를 바라보며 자라고
    때론 친구처럼, 때론 엄마보다 더 어른스러운 아이가 되겠지.
     
    엄마가 아빠를 만나서
    우리의 겨울이가 만들어졌어.
     
    아빠, 얼굴을 닮은 겨울이를 보면
    얼마나 행복할까 생각해.
     
    겨울이가 태어나서 마주할 이 세상은
    아빠 엄마가 있기에, 정말 행복할거야.
     
    엄마 뱃속에서 잘 놀고, 꼼지락 하는 너의 모습이 
   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.
     
    아빠는 늘 엄마와 겨울이를 지켜주고 있어.
    겨울이도 엄마 뱃속에서 아늑하게 시간 보내고 있으렴.
    너무너무 사랑해.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우리 아기.
     
     

Designed by Tistory.